꾸준한 독서를 위해 필요한 자세, 이동진 독서법!
2019. 1. 16.
저는 '꾸준한 독서'를 인생의 과업(?) 같은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극복해야 할 컴플렉스 같기도 합니다. 대학교 졸업할 때까지 학업과 직접적으로 관계 없는, 자발적 독서는 정말 손에 꼽을 정도였습니다. 책보다 TV나 영화를 보는 게 더 좋았습니다. 그런데 학생 신분을 벗고 사회 생활을 하다보니 사고 확장에 한계를 덜컥 느끼는 순간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게 '책을 읽지 않아서'라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학창시절에도 '독서 좀 해볼까' 하고 책을 들었던 적은 있었습니다. 그런데 재미를 붙이지 못하고 금세 시들해지기 일쑤였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더 이상의 실패(?)를 하지 않기 위해서, 나름의 몇 가지 원칙을 세워봤습니다. # 꾸준한 독서를 위한 원칙 첫째, 독서가 습관이 될 때까지 장르 불문, 무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