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티스토리15 스레드 무작정 시작해 본 후기 얼마 전 '부를 끌어당기는 글쓰기'를 읽고 나서 괜한 욕심이 생겼다. 글쓰기를 블로그에만 하지 말고 다른 플랫폼에서도 해보자, 라는. https://dreaming-bean.tistory.com/509 '부를 끌어당기는 글쓰기'를 읽고 느낀 점 3가지'부를 끌어당기는 글쓰기'를 읽었습니다. 저자는 '부아c'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고 있는 인플루언서입니다. 글쓰기 관련 책을 읽은 건 오랜만입니다. 요즘은 자기계발서를 종종 읽긴 하지만 예dreaming-bean.tistory.com 티스토리에 글을 쓰면 그런 점이 좋다. 책을 읽거나 어떤 경험을 한 이후 나의 소감을 꽤 긴 글로 정리를 해냈다는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 또, 운이 좋으면 그걸 다른 사람들이 읽어준다는 것. 반면에 좀 덜 채워지는 부분도.. 2025. 3. 10. 내가 글을 쓰는 이유는? - 오블완 챌린지를 완주하며 느낀 점 티스토리 ‘오블완 챌린지’ 마지막 날이다. 처음 이런 이벤트를 시작한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 ‘나도 할 수 있을까?’ 반신반의하면서도 동시에 설레기도 했다.무료했던 일상에 뭔가 도전해볼만한 일이 생겼다는 것만으로 조금이나마 활력이 생기는 것 같았다. 사실 내 티스토리 블로그는 죽어가고 있었다. 아니, 이미 죽었나… 암튼 그렇다. 처음 티스토리 블로그를 열었던 건 꽤 오래 전이다. 짧게 잡아도 6년은 된 것 같다. 좀 더 자유롭게 글을 쓰고 수익도 만들어내면 좋겠다 싶어서 네이버 블로그를 버리고 티스토리로 왔다. 육아휴직을 했던 2020년, 그때 가장 열심히 글을 썼다. 매일같이 글을 올렸었고 다음 포털사이트 메인에도 종종 내 글이 걸렸다. 조회 수가 많이 나오는 날에는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은 성취감도 맛.. 2024. 11. 27. “내가 좋아서 살아가는 삶이 되어야 한다” 현대인 필독서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 리뷰 | 90세 정신과 의사 이근후 교수 요즘 출퇴근 하면서 틈틈이 읽고 있는 책. 이근후 교수의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여기저기 휘둘리기 쉬운 사람들에게 읽어보기를 추천하는 책이다.사실 모든 부분을 읽고 있진 않고, 편하게 넘기면서 눈길을 끄는 소제목이 나오면 멈추고 천천히 읽어내려간다. 어제 퇴근길에 눈에 띈 문장은 이거였다. 내가 누구인지 알게 되면 다른 사람과 경쟁할 필요가 없다 최근 유독 ‘나’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고, 또 뭘 잘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하던 중이라 이 문장에 더욱 끌렸다.본문에는 중고등학교 선배인 데다 같은 직업까지 갖게 된 이시형 박사와의 에피소드가 소개되어 있었다. 연배도 비슷하고 또 일하는 분야가 같으니 종종 경쟁심을 부추기는 사람들을 마주해오셨다고 한다.하지만 두 분은 서로가 서로를 너무 .. 2024. 6. 24. 블로그 글쓰기, 어떻게 할 것인가? 글쓰기 목표 | 구글 애드센스 | 블로그 수익화 네이버 블로그에서 티스토리로 넘어왔던 건 2019년이었다. 이왕 글 쓰는 거, 돈 버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다. 네이버 애드포스트는 그런 욕구를 충족시켜주기엔 좀 모자람이 있어 보였다. 초대장이 있어야 개설할 수 있었던 티스토리. 그게 아마 2018년, 2019년쯤 풀렸을 거다. 구글 애드센스를 붙일 수 있는 티스토리를 눈여겨 보고 있던 내게 기회가 왔나 싶었다. 냉큼 블로그를 개설해 글을 쓰기 시작했다. 그로부터 4년이 흘렀다. 공개 발행된 글의 수는 240여 개. 1년 가까이 포스팅을 제대로 하지 못한 때도 있었는데, 어쨌든 평균을 내보면 1주일에 최소 한 편은 쓴 셈이다. 처음엔 애드센스로 돈 버는 게 목표였다. 막상 해보니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이었다. 수익화가 잘 안 .. 2023. 3. 16. 카카오뷰로 이렇게 수익창출이 된다고? | 카카오뷰로 돈 버는 법 (티스토리 애드센스) 카카오에서 새롭게 시작한 서비스 카카오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온라인을 통한 수익창출 수단이 하나 더 생겼다는 인식 때문이겠죠.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1/08/04/2021080400055.html 카카오 콘텐츠 큐레이션 '뷰', 유튜브식 수익모델 통할까 카카오가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 ‘카카오 뷰(view)’를 출시했다. 경쟁사인 네이버와 다른 수익모델 도입이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작용할 지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4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biz.newdaily.co.kr 제 카카오뷰의 시작은 수익창출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브런치와 연동되어 등장한 서비스를 보고 '그냥' 만들어 본 것이었죠. 특정 조건을 충.. 2021. 12. 31. 주도적 삶을 지향하는 월급쟁이의 근황 안녕하세요. 꿈꾸는 강낭콩입니다. 블로그를 소홀히 한 지도 반 년이 다 된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방문자 수가 눈에 띄게 줄었네요. 저는 이 블로그를 통해 제가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지 고민해왔고, 그것에 대한 글을 썼고, 또 실제로 실행에 옮긴 것은 무엇이었는지 얘기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결국 블로그 글쓰기 횟수를 줄이기로 결심했었죠. 허나 그게 절대로 블로그를 접겠다는 얘기는 아니었습니다. 저는 글쓰는 일을 좋아하고, 또 쓰는 만큼 남는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에 그만 둘 생각은 절대 없어요. 하지만 매일 하지 않으니 하루 이틀 안 하는 게 대수롭지 않게 되었고, 결국 1, 2주, 한두 달 블로그에 글을 쓰지 않아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한 마디로 블로그 글쓰기에 관한 한 나태.. 2021. 2. 11. 드디어! 구글 애드센스 핀 번호를 받았습니다. 4개월 만입니다. 구글에서 핀 번호를 보냈다고 저에게 알려온 이후 실제로 구글로부터 온 우편을 받게 된 것이요. 지난 4월 어느 날, 책 리뷰 글들이 메인에 걸리고 조회수가 폭발적으로 올라가면서 구글 애드센스 광고 수익도 늘었습니다. 그리고 애드센스 페이지로 들어가봤는데 핀 번호가 발송되었다고, 4주 정도 걸리니 핀 번호를 받게 되면 입력해서 꼭 주소 인증을 하라는 알림이 떠 있었습니다. 찾아 보니 광고 수익이 10달러가 되면 자동으로 발송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책 리뷰 글 하나로 단번에 핀 번호를 받을 수 있는 조건을 충족하다니, 뿌듯했습니다. 구글 애드센서의 광고수익 지급 최소 기준액은 100달러이기 때문에, 실제로 돈을 받기 위해서는 갈 길이 멀었지만 그래도 한 걸음 다가간 것 같은 느낌이 들어 .. 2020. 8. 18. 1일 1포스팅을 접었더니 벌어진 일 | 냉정한 티스토리 같으니라고 7월 24일부로 1일 1포스팅을 접었습니다. 블로그 제대로 하려면 매일 글 하나씩은 써야 한다는 이야기를 여기 저기서 워낙 많이 들었던 터라 그게 기본인 줄 알고 지난 몇 개월 동안 1일 1포스팅을 해왔는데요. 주말, 공휴일에는 올리지 않았으니 엄밀히 말하면 사실 1일 1포스팅은 아닙니다. 그래도 평일에는 빠지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밤에 아이들이 잠들면 하는 일 1순위가 블로그 글쓰기였죠. 그런데 블로그 글쓰기라는 게 적어도 저한테는 굉장히 역설적이었던 것이, 나의 생각과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글을 쓰는 건데 글을 쓰다 보니 다른 생각과 경험을 할 시간이 줄어드는 느낌이었어요. 제가 활용할 수 있는 시간 자체가 많지 않다 보니 한정된 시간 안에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또 그걸 글로 쓰기까지.. 2020. 8. 3. 티스토리가 나에게 주는 동기부여 “더 많이 읽고 쓰세요” 와우. 불과 며칠 전에 제가 쓴 글 하나가 포털사이트 메인에 걸려 조회수가 터졌다는 글을 올렸었는데요. 글쓰기에 대한 생각 : "자기 실력만큼만 쓰면 왜 못 쓰겠습니까?" (강원국 작가)블로그 방문자 수를 확인하는 일은 일상에 소소한 즐거움을 가져다 줍니다. 너무 저조하면 괜히 기분이 다운될 때도 있지만 그래도 이젠 글이 어느 정도 쌓여서인지, 조금씩이라도 오르기 마련인데요. 올라가는 방..dreaming-bean.tistory.com 어제 또 한 번 조회수가 폭등했습니다. 이번에는 무려 688분이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셨어요. 작년 초 블로그를 개설한 이래로 최고 기록입니다. 감개무량하네요! 이번에도 다음 포털사이트 직장IN탭에 제 글이 게시됐습니다. (또 한 번) ‘이번에도’ 책 리뷰였는데요. 저에게 .. 2020. 3. 10.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