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도적 삶을 지향하는 월급쟁이의 근황
2021. 2. 11.
안녕하세요. 꿈꾸는 강낭콩입니다. 블로그를 소홀히 한 지도 반 년이 다 된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방문자 수가 눈에 띄게 줄었네요. 저는 이 블로그를 통해 제가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지 고민해왔고, 그것에 대한 글을 썼고, 또 실제로 실행에 옮긴 것은 무엇이었는지 얘기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결국 블로그 글쓰기 횟수를 줄이기로 결심했었죠. 허나 그게 절대로 블로그를 접겠다는 얘기는 아니었습니다. 저는 글쓰는 일을 좋아하고, 또 쓰는 만큼 남는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에 그만 둘 생각은 절대 없어요. 하지만 매일 하지 않으니 하루 이틀 안 하는 게 대수롭지 않게 되었고, 결국 1, 2주, 한두 달 블로그에 글을 쓰지 않아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한 마디로 블로그 글쓰기에 관한 한 나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