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피트니스52 5월 2일 금요일 운동 일지 아이들 학교 재량휴업일이라 휴가를 써야 했던 금요일.전날밤 집에서 잔업하고 자서 늦게 일어나 아침운동을 못 갔다. 대신 아이들 학원 간 사이 후다닥 운동하고 옴.나에게 주어진 시간이 50분밖에 없어서 사이클은 18분만 탔다. 강도 10으로 최대한 길게 타려고 노력함. 땀 날 정도로 타고 근육운동했다.맨몸 턱걸이 8개씩 3세트가 이제 할만 해졌다. 슬슬 9개로 올려야 할 때인 것 같다. 벤치프레스는 중량, 횟수를 늘리면서 자세가 불안정해지는 것 같았다. 앞으론 계속 양쪽에 고정되어 있는 기구를 이용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긴 연휴가 시작된다. 밀린 업무가 걱정이지만 가족과의 시간에는 충실해야지. 2025. 5. 4. 4월 마지막 주, 5월 첫째 주 운동기록들 첫째 생일날이라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 미역국 끓여놓고 운동하러 갔다. 시간이 좀 빠듯해서 사이클 15분만 탔다. 대신 강도 10으로 하는 시간을 대부분으로 했다.근육운동은 평소 루틴대로 했다. 벤치프레스 무게를 착각해서 원래 하던 거보다 무게를 5kg이나 더 들었는데, 5개 넘어가니까 도저히 못 들겠더라. 그때 알아챘다. 화들짝 놀라서 무게를 조정하고 다시 했다.어제는 노동절인데 출근했다. 다음 주도 휴일이 많아 마감을 맞추기가 빠듯하다.밥 먹고 한 바퀴 돌고 와야 하는데 비가 와서 그러지 못 했다. 아쉬운 대로 계단 오르기를 했다. 이제 15층 정도는 천천히, 쉬지 않고 오를 수 있다. 심박수가 140까지 오른다. 은근한 쾌감을 느끼며 슬프지만 또다시 업무를 보러 갔다. 2025. 5. 2. 운동 꾸준히 하기 힘들 때 해결법 | 3월 19일 운동일지 왜 이렇게 오랜만에 운동하지?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주말에 운동을 안 했다.월, 화 활기가 없었는데 운동을 쉰 게 거기에도 영향을 줬던 게 아닌가 싶다.먼저 사이클 20분. 최대 강도는 10으로 맞췄다.나머지 근력 운동 30분 남짓. 벤치 프레스 13개씩 3세트 하는데 마지막 세트가 아직 힘들다. 벤치는 무리하게 증량하면 부상 당하기 딱 좋은 운동이라 몸을 사리게 된다.운동 다 하고 인바디도 재봤다. 얼마전 빠졌던 근육량과 기초대사량이 어느 정도 회복한 모습이었다. 헬스장 못 가는 날에는 집에서라도 푸시업, 플랭크, 스쿼트 같은 운동이라도 꾸준히 해야겠다.플랭크는 2분 30초까지 할 수 있는데, 시간이 은근 길게 느껴져서 점점 안 하게 되더라. 그래서 요샌 그냥 1분만 하자, 이렇게 생각한다.신기하게도 그.. 2025. 3. 19. 실내 사이클, 등받이 없는 걸로 타보니 | 3월 9일 일요일 운동 일지 주말 운동은 고정적으로는 못 간다. 가족과 일정이 있는 날이 많아서다.지난 주말엔 시간이 나서 1시간 다녀왔다. 평소에 타는 사이클은 등받이가 있는 거라 허벅지 힘만 쓰면 된다. 근데 일요일은 사람이 많아서 등받이 없는 것밖에 자리가 없었다.근육 운동 먼저 하면서 기다렸다.시간이 지나도 자리가 안 나서 그냥 옆에 있는, 등받이 없는 사이클 탔다. 25분 설정해두고 시작.3분은 강도 6으로 하고 7분을 10으로 놓고 달렸다. 등받이 있는 사이클보다 1.5배는 더 힘든 것 같았다. 허리까지 지탱하면서 타려니 그런 듯 했다.나머지 15분은 너무 힘들어서 사이클을 좀 더 쪼갰다. 3분, 5분 이런 식으로. 숨이 너무 차올랐다. 그래도 옆에 트레이너가 있다고 생각하고 최대한 힘들게 했다.쓰러질 뻔 했다.자고 나면.. 2025. 3. 11. 2월 23일 일요일 운동 일지 금요일에 집에 와서 잔업하느라 늦게 자고 토요일은 가족과 외출. 에너지가 바닥났고 몸도 찌뿌듯했다. 일요일에 꼭 운동 가야지, 생각했다. 일요일 아침 되자마자 곧장 운동할 거 챙겨서 나갔다.주말은 사이클 하는 사람이 많아서 바로는 못했다. 턱걸이, 벤치프레스 먼저 하면서 빈자리 나길 기다렸다.유산소 운동 전 근육운동부터 해서 그런지 심박수는 잘 오르지 않았다. 90~100 정도.얼마 지나지 않아 자리가 나서 냉큼 가서 사이클 20분 탔다. 강도 6으로 3분 10으로 7분. 이렇게 두 사이클 돌렸다.힘들긴 한데 운동효과가 느껴지니 한편으론 좋다.심박수 130까지 오름.마무리는 힙업덕션. 70kg 12개로 3세트 하는데 담주부턴 13개로 올려도 될 것 같다.오래 걷거나 서있을 때 허리 아프던 것 줄여준 고마.. 2025. 2. 23. 2월 8~9일 주말 운동 일지 생각보다 많은 자유시간이 주어진 주말. 게다가 월요일, 화요일에 운동을 못할 예정이어서 이틀 모두 운동을 했다. 주말에는 평일보다 유산소 운동량을 좀 더 늘린다. 사이클 20분 타던 걸 25분, 30분으로 늘리는 식이다. 사이클 20분 탈 땐 잘 몰랐는데 30분을 타보니 확실히 느껴졌다. 러닝머신 위에서 걷는 것보다 확실히 운동 효과가 크구나, 라고. 사이클 30분은 이렇게 탔다. 처음 5분은 강도 6, 그다음 5분은 8, 그다음 5분은 10. 이렇게 한 사이클 후 다시 강도 6으로 돌아가 같은 패턴을 한번 더 반복했다. 마지막 강도 10으로 탈 때 진짜 숨이 헐떡거려지고 땀도 많이 났다. 심박수를 보니 136까지 상승. 일요일 근육운동은 턱걸이만 했다. 7개 3세트. (맨몸 턱걸이가 가능해졌다는 게 .. 2025. 2. 9. 1월 25일 토요일 운동일지 금요일인 동시에 긴 연휴의 시작이기도 해서 저녁에 외식했다. 아내와 술도 한잔 함.그렇게 많이 먹은 건 아니어서 그런지 수면의 질은 꽤 괜찮았다.간단히 허기진 배를 채우고 운동하러 내려갔다. 사이클 10분 단위로 2회. 마지막 3분 가량은 강도 10으로 했는데 진짜 힘들다. 숨이 헐떡헐떡 차오름.심박수도 순식간에 130을 넘어간다.그다음, 근육운동도 평소 루틴대로 했다.아, 이날 벤치프레스는 좌우 거치기능이 없는 순수한(?) 기구로 했다. 그동안 거치되는 기구로 했어서 그런지 좌우에서 딱히 잡아주는 게 없어도 균형있게 들어 올렸다 내렸다가 되는 것 같았다.긴 연휴의 시작. 고향에 다녀와야 하니 헬스장도 일주일 가까이 못 간다. 아쉬운 대로 플랭크, 푸쉬업이라도 집에서 해야겠다. 2025. 1. 26. 운동에도 메모가 중요한 이유 | 1월 23일 목요일 운동일지 일어나자마자 수면상태 확인. 깊은 수면이 47분으로 1시간 가까이 나왔다. 이 정도 되면 새벽 5시쯤 일어나는 게 그렇게 어렵지 않음. 오늘도 유산소로 사이클 먼저 탔다. 20분 했는데 10분 단위로 쪼개서 강도를 6에서 시작해 10까지 올리는 식으로 두 세트 진행했다. 심박수가 133까지 올라갔다. 아침부터 땀 흘려서 개운했음. 풀업은 오늘도 맨몸으로 6개 3세트. 몸이 올라갈 때 배에 힘이 잘 들어가면 좀 더 잘 되는 것 같은 느낌이다. 복근을 따로 키우는 것도 풀업을 잘 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해봤다. 하체 운동 중 하나로는 힙업덕션 기구를 이용한 운동을 하는데, 이날 따라 너무 쉽게 되는 것이다. 60kg 세팅하고 12개를 했는데, 나는 최근 해오던 루틴인 줄 알았다.3세트를 .. 2025. 1. 24. 담 걸렸을 때 운동 | 1월 18일 토요일 운동일지 자고 일어났더니 목이 너무 뻐근했다. 움직이려고 하면 근육이 찌릿거리면서 아팠다. 어제부터 느낌이 어쩐지 쎄하더라니. 담 걸렸다. 애들 발레 간 사이에 운동가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근육운동 하기는 틀렸다 싶었다. 그렇다고 운동 아예 안 가기는 또 좀 그래서 일단 옷 갈아입고 갔다. 하체 움직이는 것에는 아무 문제가 없어서 일단 사이클에 올랐다. 25분으로 시간을 설정하고 강도 6으로 먼저 시작. 5분쯤 타다가 강도 8로 변경 후 5분. 그리고 9~10 강도로 나머지 5분을 탔다. 마지막 3분 정도가 강도 10이었는데 심박수가 135~136까지 올라갔다. 앞으로 유산소 운동할 때는 무조건 이 정도 심박수는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허벅지에 힘이 많이 들어가고 숨도 많이 차는데 그래도 운동 효과가 많이 느.. 2025. 1. 19. 이전 1 2 3 4 ··· 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