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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 관한 기록148

오성식 선생님을 아시나요? '오성식 생활영어', '굿모닝팝스'.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90년대 중후반, 국내에서 손에 꼽혔던 영어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였는데요.사진출처 : 오성식 국제학교 홈페이지 ‘오성식' 선생님은 '민병철'과 함께 초등학생 영어 사교육 시장을 주름 잡았던 분입니다. 두 분이 양대산맥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거 같습니다. 어떤 분이 더 친숙하신가요? 저는 지방 출신인데, 저희 지역에선 '민병철'보단 '오성식'이었어요. 저도 일주일에 한두 번? 집에서 학습지 선생님과 수업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당시 '오성식 영어'는 꽤 큰 사업체였던 것 같아요. 매년 회원인 몇백 명의 학생들을 데리고 여름 캠프를 갈 정도였으니까요. 초등학교 3학년때 였던 것 같은데 20여 년전의 기억이 아직 남아있는 걸 보.. 2019. 2. 1.
인트로가 매력적인 영국 록 밴드 뮤즈(Muse)의 음악들 평소에 외국 음악을 즐겨 듣는 편은 아니지만, 최근 관심이 생긴 밴드가 있습니다. 바로 영국 3인조 록 밴드 '뮤즈(Muse)’.저는 평소에 인트로부터 느낌이 확 오는 음악을 선호하는데 뮤즈의 음악들이 그랬습니다. 가장 처음 알게된 곡은 'New Born'이었습니다.Muse - New Born - Live at The Mayan 2015인트로가 흘러나오는 순간 소름끼칠 정도로 느낌이 좋았습니다. New Born은 뮤즈가 2001년 발표한 앨범 에 수록된 곡. 뮤즈 특유의 미스터리함(?)이 포인트인 노래입니다.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건 리드보컬, 매튜 벨라미의 음색. 전체적인 음악 분위기와 잘 어우러져 좋았습니다. 그래서 뮤즈의 다른 노래들은 또 어떤 게 있는지, 뮤즈의 음악들을 관심있게 더 찾아보게 됐.. 2019. 1. 23.
애플 아이튠즈 스토어의 고객 응대 수준 애플 제품을 많이 씁니다. 아이폰, 아이패드 미니, 거기다 맥북 프로까지. 제품 수준이 워낙 뛰어나다보니, 제 주변만 봐도, 한 번도 써보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쓴 사람은 없을 정돈데요. 하지만 애플이라는 기업과 서비스 자체를 무한 애정하는 건 아닙니다. 가격도 워낙 비싸고, 작은 액세서리 하나도 무조건 ‘구입’해서 사용하게끔 만드는 그들의 상업성은 혀를 내두를 정도니까요. 어쨌든 사용은 하지만 뭔가 탐탁치 않은 감정이 항상 있는 애플인데요. 그런데 최근 그들의 고객 응대 수준에 생각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좋은 쪽으로요. 지금껏 애플뿐 아니라 여러 가지 서비스들을 경험하며 각각의 고객센터 또한 경험할 수 있었는데 그 중 애플의 응대 방식이 최고였던 것 같습니다. 얼마 전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 2019. 1. 22.
티스토리 블로그의 시작 티스토리 블로그를 열었습니다. 진작 하고 싶었던 일이지만 초대장을 받아야 한다는 사소한 번거로움 때문에 미루고 미뤄왔습니다.그 사이 네이버 블로그를 틈틈이 운영해왔는데, 하다 보니 다른 플랫폼에 대한 욕심이 생겼습니다. 솔직히 얘기하자면, 네이버 애드포스트로는 채워지지 않는 보상 체계에 대한 욕구가 있었습니다. 그러다 바로 어제, 우연히 티스토리 블로그에 대해 검색을 했는데 초대장 발급을 통한 블로그 개설 정책을 폐지한다는 내용의기사를 발견![티스토리, '초대장 가입' 기능 폐지... 스킨 등 전면 개편]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18&aid=0004231702 네이버 블로그보다 여러 모로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 2019.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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