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를 열었습니다. 진작 하고 싶었던 일이지만 초대장을 받아야 한다는 사소한 번거로움 때문에 미루고 미뤄왔습니다.
그 사이 네이버 블로그를 틈틈이 운영해왔는데, 하다 보니 다른 플랫폼에 대한 욕심이 생겼습니다. 솔직히 얘기하자면, 네이버 애드포스트로는 채워지지 않는 보상 체계에 대한 욕구가 있었습니다.
그러다 바로 어제, 우연히 티스토리 블로그에 대해 검색을 했는데 초대장 발급을 통한 블로그 개설 정책을 폐지한다는 내용의기사를 발견!
[티스토리, '초대장 가입' 기능 폐지... 스킨 등 전면 개편]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18&aid=0004231702
네이버 블로그보다 여러 모로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 티스토리 블로그에 가입 하고 바로 블로그를 열었습니다.
매일 같이 글을 썼던 건 아니지만, 그래도 습관처럼 해왔던 블로그. 또 다른 포맷에서 다시 출발하려고 하니 새로 시작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꾸준히 잘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별 것 아닐 수 있는 일상의 기록이, 괜찮은 정보로서 다른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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