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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운동39

1월 21일 화요일 운동일지 잠에서 깨니 새벽 3시 30분이었다. 화장실 가고 싶은 느낌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어쩌다 그냥 눈이 뜨였다.다시 눈을 붙이려는데 도저히 잠이 오지 않았다. 이런 저런 잡념이 머릿속에 가득해졌다. 그렇게 한 시간을 뒤척였다. 애플워치 상태가 수면으로 돼 있는 걸 끄고 간밤의 수면주기를 확인했다. 오, 깊은 수면이 1시간이 넘다니? 총 수면 시간이 5시간밖에 안 됐는데도 다시 잠들기 어려웠던 게 깊은 수면을 충분히 이뤘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깊은 잠이 많았던 이유는 잘 모르겠음… 5시간 수면은 좀 짧지만 매일 깊은 잠 충분히 자고 싶다ㅎ아무튼 아무래도 다시 자긴 틀린 것 같아서 그냥 일어나서 시간을 보냈다. 블로그 글도 하나 쓰고 책도 좀 읽었다. 그리고 6시가 됐을 때 헬스장에 갔다... 2025. 1. 22.
벤치프레스 꼭 하는 이유 | 1월 16일 운동일지 우선 잠은 나쁘지 않게 잔 것 같다. 어제 저녁 치맥을 했던 것에 비하면ㅎㅎ.항상 새벽 3시쯤 한번 깨는 모양인데 어젯밤에도 그랬다고 나온다. 하지만 의식이 깬 기억은 없다.6시에 일어났는데 이상하게 몸이 찌뿌듯했다. 그때 옆에 자고있던 첫째도 살짝 깨서 조금 이따가 방에서 나와 운동하러 갔다.사이클 15분 먼저. 오늘은 강도 8이 다른 때보다 힘들게 느껴졌다. 마지막 5분 정도는 강도 9, 1분은 10으로 마무리했다.근육운동도 평소와 같은 루틴으로 진행. 풀업 6개 3세트 먼저 했고 벤치프레스 기구 이용해서 했다. 견갑골, 등근육이 뒷쪽으로 스트레칭 되는 느낌이 시원하고 좋아서 벤치프레스도 꼭 하게되는 운동 중 하나다. 2025. 1. 16.
1월 14일 화요일 운동일지 어젯밤에 누워서 1시간 동안 잠에 들지 못했다. 요즘 그런 날이 부쩍 늘었다. 커피를 조금 마셨던 것 때문인지.일어나기 힘들었는데 의외로 수면의 질은 나쁘지 않았던듯? 깊은 잠은 적었지만 뭔가 안정된 그래프. 이상했다ㅎㅎ수면일지를 써봐야 하나 싶다.어쨌든 운동 갈 시간에 잘 일어나서 헬스장 갔다. 사이클 15분만 하는 대신 마지막 2~3분에 강도를 평소보다 높였다.운동할 때 중요한 건 서서히 강도를 늘려가는 거라고 했다. 10으로 놓은 마지막 1분이 정말 힘들긴 했다. 앞으로 이런 식으로 해봐야지.근육 운동도 30분 남짓. 오늘은 턱걸이 기구가 전반적으로 인기가 좋았다. 좀처럼 사용하기 어려웠다.다른 상체운동 하고 마지막에 겨우 할 수 있었다. 마지막 운동이라 평소대로 할 수 있을까? 했는데 괜찮았다. .. 2025. 1. 14.
1월 11일 토요일 운동일지 주말엔 평일보다 운동시간이 좀 더 여유롭다. 아이들 발레 수업 간 시간을 이용해 혼자 다녀온다.사이클 25분. 유산소를 평소보다 더 늘린다.나머지는 근육운동. 풀업 맨몸으로 한 지 1주일 좀 넘은 것 같다. 이제 6개씩 3세트가 아주 힘들진 않다. 2월까지 7개씩 할 수 있게 목표를 잡아봐도 될 것 같다. 2025. 1. 13.
1월 9일 운동일지 너무너무 추운 아침. 첫 운동 사이클은 헬스장 갈 때 입는 겉옷을 걸친 채 한다. 몸을 깨우는 정도로만 타서 그런지 심박수가 별로 올라가지 않았다. 강도는 평소와 똑같이 8로 했다.나머지는 근육운동과 스트레칭. 폼롤러 근육 마사지.덤벨과 스쿼트를 한 세트로 묶어서 3회 하는데 이때 제일 숨이 찬다. 풀업은 이제 맨몸으로만. 6개씩 3세트 하는데 세 번째 세트가 여전히 빡세다. 2025. 1. 9.
12월 25일 수요일 운동일지 크리스마스 휴일. 아이들에게 선물 이벤트를 해주고 잠시 근처 어디라도 나갔다 올까 했으나 이내 마음을 접었다.대신 한 시간 운동하고 옴.먼저 사이클 20분 정도 탐. 긴팔 입고 했더니 땀이 났다. 최고 심박수 128 정도였음.오늘도 맨몸 풀업 시도. 6개씩 3세트는 아직 온전하지 못하다. 하지만 내 힘으로 내 몸을 끌어올릴 수 있게 됐다는 사실만으로도 꽤 짜릿한 성취감을 느낀다.연말까지 턱걸이 하나라도 성공하는 것이 연초에 세웠던 목표였던 걸 생각해 보면 더 없이 큰 성과라 할 수 있겠다. 올해만큼 뿌듯한 해가 있었던가 싶을 정도! 2024. 12. 25.
12월 21일 토요일 운동일지 지인 가족들과 놀러가기로 한 날인데, 오전에 아이들 일정이 있어서 나간 사이에 잠시 시간이 났다.예전 같았으면 30분 정도밖에 시간이 없으면 그냥 집에서 시간을 보냈을 텐데 이젠 짧게라도 운동하고 오는 게 더 좋다.시간이 부족하니 사이클 짧고 굵게 10분 타고 근육운동.매번 하던 풀업 기구에서 누가 먼저 하고 있어서 맨몸으로 할 수 있는 기구로 갔다.이제 한번에 6개까지 무난하게 된다. 3세트까지 도전했는데 마지막 세트가 좀 힘들었다. 아주 못할 정도는 아니라서 이제 그냥 맨몸으로 쭉 해나가면 어떨까 싶었다.이날 총 운동 시간은 35분 정도였는데 짧게라도 몸을 움직여주니 상쾌하고 좋았다. 2024. 12. 23.
12월 19일 목요일 운동일지 블로그 글 하나 쓰느라 운동하러 좀 늦게 내려갔다. 이번 주부터는 날이 확실히 추워져서 긴팔 겉옷을 꼭 걸치고 집을 나선다. 사이클을 먼저 15분 탔다. 5분 정도 워밍업 했었는데 오늘은 2분 정도만 짧게 하고 나머지는 8을 강도로 50~60 rpm 사이를 유지하며 탔다. 그다음 벤치 프레스, 풀업 등 상체 운동을 하고 다리 벌리기 운동, 힙 어브덕션 기구를 활용해서 했다. 힙 어브덕션은 지난 주인가? 암튼 얼마 전부터 65kg으로 무게를 늘렸는데 오늘 뭔가 이상했다. 13개까지 3세트 하는데 이상하게 가뿐하다는 느낌이 든 것이다. 엊그제까지만 해도 안 그랬던 것 같은데. 암튼 루틴을 바꿔서 14개까지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12월 19일 운동일지 끝. 2024. 12. 19.
덤벨 무게 증량 - 12월 17일 운동일지 이른 아침 헬스장은 춥다. 이제 하의 타이즈도 입어야 할 정도. 물론 운동하다 보면 덥다.덤벨 8kg 3세트 루틴으로 운동하다가 오늘 마지막 세트에서 10kg으로 바꿔봤다. 10개 하니까 조금 힘들었다. 3세트 하면 적당히 효과가 있을 것 같다.풀업도 11개로 개수를 확실히 늘려 3세트 했다. 1월까진 이 루틴으로 가보려고 한다.당연히 잊지 않은 사이클. 2024.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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