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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기록57

12월 27일 운동일지 사이클 타며 아침 운동 시작. 기온이 많이 내려가서인지 헬스장 아침 일찍 오는 사람이 많이 줄었다.오징어게임 시즌2가 공개돼서 오늘은 사이클 타면서 그거 봤다ㅎㅎ 지옥 시즌2는 시작부터 망작 느낌이 났는데 오징어게임은 초반 분위긴 괜찮은 듯. 나머지 30분은 근력운동. 풀업 6개 3세트는 여전히 버겁다. 마지막 세트는 온몸을 쥐어 짜서 겨우 했다.오랜만에 인바디 체크했는데 체지방이 좀 늘었다. 미세하지만 근육량과 기초대사량은 좀 줄었음.요즘 연말이라 식습관이 안 좋아졌다. 술도 많이 마셨고. 연말연시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으니ㅎㅎ 일단 스트레스 너무 받지 말고 먹을 땐 먹자. 단, 과음은 자제할 것.연초 분위기 좀 지나가면 다시 관리모드 들어가야지. 2024. 12. 27.
12월 25일 수요일 운동일지 크리스마스 휴일. 아이들에게 선물 이벤트를 해주고 잠시 근처 어디라도 나갔다 올까 했으나 이내 마음을 접었다.대신 한 시간 운동하고 옴.먼저 사이클 20분 정도 탐. 긴팔 입고 했더니 땀이 났다. 최고 심박수 128 정도였음.오늘도 맨몸 풀업 시도. 6개씩 3세트는 아직 온전하지 못하다. 하지만 내 힘으로 내 몸을 끌어올릴 수 있게 됐다는 사실만으로도 꽤 짜릿한 성취감을 느낀다.연말까지 턱걸이 하나라도 성공하는 것이 연초에 세웠던 목표였던 걸 생각해 보면 더 없이 큰 성과라 할 수 있겠다. 올해만큼 뿌듯한 해가 있었던가 싶을 정도! 2024. 12. 25.
12월 21일 토요일 운동일지 지인 가족들과 놀러가기로 한 날인데, 오전에 아이들 일정이 있어서 나간 사이에 잠시 시간이 났다.예전 같았으면 30분 정도밖에 시간이 없으면 그냥 집에서 시간을 보냈을 텐데 이젠 짧게라도 운동하고 오는 게 더 좋다.시간이 부족하니 사이클 짧고 굵게 10분 타고 근육운동.매번 하던 풀업 기구에서 누가 먼저 하고 있어서 맨몸으로 할 수 있는 기구로 갔다.이제 한번에 6개까지 무난하게 된다. 3세트까지 도전했는데 마지막 세트가 좀 힘들었다. 아주 못할 정도는 아니라서 이제 그냥 맨몸으로 쭉 해나가면 어떨까 싶었다.이날 총 운동 시간은 35분 정도였는데 짧게라도 몸을 움직여주니 상쾌하고 좋았다. 2024. 12. 23.
12월 19일 목요일 운동일지 블로그 글 하나 쓰느라 운동하러 좀 늦게 내려갔다. 이번 주부터는 날이 확실히 추워져서 긴팔 겉옷을 꼭 걸치고 집을 나선다. 사이클을 먼저 15분 탔다. 5분 정도 워밍업 했었는데 오늘은 2분 정도만 짧게 하고 나머지는 8을 강도로 50~60 rpm 사이를 유지하며 탔다. 그다음 벤치 프레스, 풀업 등 상체 운동을 하고 다리 벌리기 운동, 힙 어브덕션 기구를 활용해서 했다. 힙 어브덕션은 지난 주인가? 암튼 얼마 전부터 65kg으로 무게를 늘렸는데 오늘 뭔가 이상했다. 13개까지 3세트 하는데 이상하게 가뿐하다는 느낌이 든 것이다. 엊그제까지만 해도 안 그랬던 것 같은데. 암튼 루틴을 바꿔서 14개까지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12월 19일 운동일지 끝. 2024. 12. 19.
덤벨 무게 증량 - 12월 17일 운동일지 이른 아침 헬스장은 춥다. 이제 하의 타이즈도 입어야 할 정도. 물론 운동하다 보면 덥다.덤벨 8kg 3세트 루틴으로 운동하다가 오늘 마지막 세트에서 10kg으로 바꿔봤다. 10개 하니까 조금 힘들었다. 3세트 하면 적당히 효과가 있을 것 같다.풀업도 11개로 개수를 확실히 늘려 3세트 했다. 1월까진 이 루틴으로 가보려고 한다.당연히 잊지 않은 사이클. 2024. 12. 17.
12월 15일 일요일 운동일지 오후 2시 30분 운동 시작. 사람들이 사이클 다 타고 있어서 근육운동 조금 하다가 자리 나서 냉큼 갔다. 사이클 15분 탔는데 평소 아침에 운동할 때보다 땀이 더 많이 나는 것 같았다. 오후라 헬스장 내 온도가 높아서 그런가? 라고 생각했다. 사이클 타고 나머지 평소 하던 근육 운동을 했다. 벤치프레스 11개까지 올려봤는데 천천히 하니까 엄청 무겁고 힘들었다. 운동 다 하고 맨몸으로 풀업 시도했는데, 근육을 이미 좀 써서 그런지 많이 하지 못했다. 3개씩 3세트 하고 운동 마무리 했다. 2024. 12. 16.
12월 12일 목요일 운동일지 어제 낮술을 해서인지 일어나기가 힘들었다.그래도 꾸역꾸역 일어나 운동 가는 데 성공.사이클 15분 타고 근육운동 나머지. 벤치프레스 천천히 알맞은 무게로 하면 날개뼈 주변이 뒤로 쫙 스트레칭이 돼서 좋다.덤벨 8kg으로 3세트 하던 루틴에서 중량을 늘려봐야겠다고 생각했다. 16개까지 가능하니 10kg를 들어봐야지.맨몸 풀업은 이제 6개도 가능해졌다. 2024. 12. 12.
12월 5일 운동일지 오늘은 좀 일찍 일어나 6시 땡 하자마자 나갈 수 있었다. 사이클 20분 타고 근육운동 했다.요새 음식 별로 안 가리고 많이 먹어서 인바디 하기가 좀 무서웠는데 그래도 근육량 체크해볼겸 했다.다행히 근육량 늘고 기초대사량도 올라갔다. 이 페이스를 잘 유지하도록 애써야겠다. 2024. 12. 5.
근육운동, 세트 사이 간격을 줄여보자 | 11월 마지막 날 운동 일지 주말. 30분을 이용한 막간 운동. 30분밖에 시간이 안 나서 집에 있을까 생각했는데, 점심에 뭘 이것저것 많이 먹어서 ‘30분이라도 하자!’라는 생각에 헬스장으로 뛰쳐갔다. 먼저 사이클 18분. 워밍업 3분 정도만 하고 강도 8로 올려서 총 18분 탔다. 심박수 120 중반 정도. 땀이 조금 날랑말랑 했다. 10분 정도밖에 시간이 없었다. 웨이트도 임팩트 있게 두 가지만 했다. 풀업과 덤벨.평소 하던 루틴대로 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세트간 간격을 줄여서 해야 했다. 평소보다 훨씬 힘들었다. 자고 일어나니 몸이 더 뻐근한 것 같다. 그동안 세트 사이 휴식을 너무 길게 취했었나 보다. 편하게 운동했던 듯..ㅎㅎ세트 사이 간격을 줄이는 것도 운동 효과를 끌어올리는 방법이 될 수 있다는 걸 몸으로 느꼈다. 2024.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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