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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확행의 기록/맛집 후기7

경주 여행 가면 반드시 먹어봐야 할 음식 추천 #최영화빵 #경주빵 지난 10월 초, 가족과 함께 경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경주’ 하면 생각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경주빵이죠. 황리단길 돌아다니다 보니까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 있는 경주빵집이 있었는데 거기가 ‘최영화빵’이라는 아주 유명한 곳이더군요. [카카오맵] 최영화빵 황리단점경북 경주시 포석로1095번길 2 1층 (황남동) https://kko.kakao.com/VgFdCAneFg 최영화빵경북 경주시 포석로1095번길 2map.kakao.com줄을 서서 사먹으려고 했는데 도저히 엄두가 안 나서 여기선 스킵하고, 대신 황리단길과 조금 떨어져 있는 본점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초저녁쯤 갔더니 다 팔리고 없었어요. 다행히 다음날 아침 서울로 돌아오는 일정이어서, 가는 길에 다시 들르기로 했습니다. [카카오맵] 최영화빵경.. 2024. 11. 23.
시청역 분위기 좋은 카페 가배도 방문 후기 | “나만의 ‘헤테로토피아’를 갖자” 일상 속 작은 행복 느끼는 법 | 감성카페 빵 맛집 지난 월요일, 시청역 근처 '가배도'라는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알고 갔던 곳은 아닌데, 왠지 모르게 마음에 남아서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강북삼성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는 날이었습니다. 평소 회사-집, 회사-집만 하다가 오랜만에 평일 오전, 다른 장소에 가게 된 거예요. 그것만으로도 뭔가 소풍을 가는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시청역 8번 출구에 내려 강북삼성병원 건진센터로 향했습니다. 그러던 중 오른편에 멋들어진 카페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가배도'라는 이름의 카페였습니다. '검진 빨리 끝내고 가봐야지' 생각하며 발걸음을 재촉했습니다. 10시까지 검진 접수를 할 수 있었는데 9시 정도 됐었거든요. 위내시경까지 마치니 11시 반쯤 됐던 것 같습니다. 먼저 16시간의 공복을 달래고 고생한 나를 격려하기 위해 따.. 2024. 7. 5.
'안 사면 섭섭한' 부산여행 필수 기념품 선물 추천 | 부산역 근처 맛집 카페 | 갈매기샌드 안녕하세요 꿈꾸는강낭콩입니다:) 오늘은 맛집 하나를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지지난 주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인 부산에 다녀오면서 발견한 부산역 근처 카페, 부산역 근처 맛집입니다. 바로 ‘갈매기샌드’예요. https://m.place.naver.com/restaurant/1192910224/location?subtab=location&selected_place_id=1192910224 갈매기샌드 : 네이버 방문자리뷰 98 · 블로그리뷰 55 m.place.naver.com ‘갈매기샌드’는 카페 이름이자 이 카페에서 파는 디저트의 이름이에요. ‘샌드’가 들어가고, 그 지역에만 가면 살 수 있다는 점이 ‘제주 마음샌드’를 떠올리게 했는데요 ㅎㅎ ‘부산에 별 게 다 생겼네’ 싶으면서도, 서울로 돌아올 때 .. 2023. 10. 11.
호니도니 치즈돈까스 직접 가서 먹어본 후기 | 점심 메뉴 추천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점심 때 배달 음식을 시켜 먹습니다. 매일 같이 집에 있다보면 집밥이 아무리 맛있어도 질리기 마련이거든요. 주로 시켜 먹는 건 정해져 있습니다. 돈까스, 햄버거, 중국 음식. 정말 먹는 걸로라도 스트레스를 풀어야겠다 싶은 날은 비록 혼자라도 피자를 시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자주 시켜먹는 걸 꼽자면 돈까스예요. 제일 무난하면서도 어느 곳에서 시키든 실패할 확률이 낮아서 선호하는 메뉴입니다. 그런데 그동안 너무 먹어보고 싶었지만, 배달 시켜 먹으면 그 맛을 제대로 느끼지 못할 것 같아서 킵해뒀던 돈까스 메뉴가 있었는데요. 바로 호니도니의 치즈돈까스였습니다. 배달 앱에서도 많이 봐왔고, 또 식당이 집 근처에 있어서 언젠가는 한번 가봐야겠단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비록 사진이었지만, .. 2020. 7. 6.
양주시 남면 카페 로뎀 두 번째 방문 후기 | 당근 케이크 | 양주 고의원 비염 치료 차 양주에 있는 고의원을 2주 만에 다녀왔습니다. 벌써 세 번째 진료였어요. 주사, 약물 복용으로 치료 중인데 경과가 상당히 좋습니다. 처음 진료 본 이후 3주가 지났는데요. 콧물이 목으로 넘어가는 후비루 증상이 조금 있긴 하지만 코가 답답한 건 많이 줄어 들어서, 그것 만으로도 만족하고 있습니다. 이번 세 번째 진료 때도 지난 번과 동일하게 주사를 맞고 약 2주 분을 처방받아 왔습니다. 이제는 상태가 괜찮으면 진료 받으러 오지 않아도 된다고 하셔서 당분간은 이게 마지막 방문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약효가 얼마나 갈지 지켜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ㅎㅎ 병원을 뒤로 하고 제가 간 곳은 카페 로뎀이었습니다. 이렇게 먼 곳까지 언제 또 올지 모르니 이번에는 조금이라도 더 카페의 분위기를 .. 2020. 6. 19.
양주에 있는 분위기 좋은 카페 로뎀 방문 후기 이번 주에도 비염 치료를 위해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주와 같이 코와 목 상태를 점검하고 주사를 맞은 뒤 약까지 처방 받아서 왔어요. 일주일 만에 좋아졌다고 느꼈는데, 병원에서 실제로 들여다 보니 확실히 눈에 띄게 나아졌다고 합니다. 숨 쉬는 게 이렇게 시원할 줄이야! 비염 없으신 분들 너무 부럽습니다. 그동안 저는 정말 힘들게 살아왔던 거군요... 열심히 치료 받아야겠습니다. 어쨌든, 본론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오전에 치료를 받고 근처 식당에서 끼니를 해결하고 나왔는데 첫째를 데리러 갈 때까지 시간이 많이 남았습니다. 카페에 가서 시간을 때우기로 하고 병원 근처에 갈만한 곳이 있는지 찾아봤어요. 지난 번에 갔던 오핀이라는 카페에 다시 한번 갈까도 생각했었는데 병원이랑 거리가 너무 멀어서 (차로 40.. 2020. 6. 5.
양주 브런치 카페 오핀 방문 후기 | 아인슈페너 양주에 있는 브런치 카페 '오핀'을 다녀왔습니다. 비염 치료 차 양주에 있는 '고의원'이라는 병원을 다녀온 날이었어요. 진료를 받은 뒤 점심까지 해결하고 나니 1시쯤 됐는데, 집에 바로 돌아가기가 좀 아까워서 급히 검색해보다 들른 곳이었습니다. '양주 카페'로 찾아보았는데 병원 근처에는 갈만한 곳이 별로 없었어요. 그나마 지도 상으로 가까이 표시된 곳이 있었는데 그게 바로 '오핀'이었습니다. 그렇게 멀어 보이지 않았는데 여기도 네비를 찍어 보니 40분 정도가 나왔어요. 집까지 가는 데는 1시간 정도여서 순간 그냥 집으로 갈까 하다가, 그래도 혼자 이런 시간을 보내는 게 흔치 않으니 무작정 가보기로 했습니다. 오핀 경기 양주시 장흥면 북한산로 1032 (장흥면 교현리 152-11) place.map.kak.. 2020.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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