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나에 관한 기록/운동 일지84 6월 27일 운동 일지 오랜만에 써보는 운동 기록.운동 루틴에는 변함이 없다. 선 싸이클 후 근육 운동.오늘은 좀 늦게 일어나서 15분만 했다.그래도 최고 강도 10으로 10분 정도 하니 땀이 많이 났고 심박수도 130 가까이 유지됐다.예전에 병원에서 지방간 있다고 유산소 꼭 하라고 했을 때 귓등으로도 안 들었었는데 이제야 이렇게 한다. 좀 더 빨리 시작할 것을..근육 운동에선 좀 진전이 있었다. 맨몸턱걸이 마침내 10개 3세트를 할 수 있게 됐다는 것.완벽히 정자세로 제대로 하고 있는가에 대해서는 좀 자신이 없다. 그래도 아주 허술하게는 하지 않는다.단 한 개도 못 할 때가 있었다. 내가 내 몸을 팔로 들어 올린다는 게 어떻게 가능하지? 라는 생각을 하며 감히 엄두도 못 냈었다.꾸준히 하면 변화는 찾아온다는 진리를 운동하며 .. 2025. 6. 27. 5월 21일 수요일 운동 일지 | 턱걸이 운동하면서 느낀 변화 블로그 매일 써보기로 하고 카테고리 개편을 한 뒤 아침이 더 바빠졌다. 글 쓰다 운동하러 조금 늦게 갔다.유산소로 사이클 먼저 한 뒤 근육 운동 했다. 턱걸이 9개씩 3개 했는데 할만 했다.이번에 느낀 변화.예전엔 5개, 6개만 해도 오르내릴 때 몸이 앞뒤로 흔들리곤 했는데, 이제 상체에 힘을 딱 주니까 몸 지탱이 된다.턱걸이를 좀 더 안정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는 것. 1, 2주 더 해보고 6월부턴 10개로 올려도 될 것 같다.상체 운동 영향인진 모르겠지만 오래 앉아있거나 서있을 때 허리에 부담이 예전보다 덜하다.운동을 주 2-3회 드문드문 혼자해서 그런 건지 근육이 그렇게 잘 붙는 것 같진 않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많은 발전이라고 생각한다.한 2년 전까지만 해도 ‘운동을 왜 해?’ 라고 생각했던 사.. 2025. 5. 22. 5월 11일 일요일 운동 일지 토요일 밤, 책 읽고 이것저것 하며 놀다가 늦게 잤다.일요일 아침 느즈막히 일어나 운동하러 갔다. 지난 주에는 수요일 한번밖에 운동을 하지 않아 꼭 해야겠다고 생각했다.사이클 타며 심박수를 한껏 올렸다. 날이 많이 포근해진 만큼 땀도 잘 난다.20분 완료.근육 운동도 원래 루틴대로 했다. 턱걸이는 8개씩 3세트가 이제 전혀 무리가 없다. 마지막 세트 9개 해봤는데 할 수 있었다.다음 번 운동할 때는 9개 3세트로 조정해야지. 목표로 했던 10개가 코앞이다. 2025. 5. 12. 5월 2일 금요일 운동 일지 아이들 학교 재량휴업일이라 휴가를 써야 했던 금요일.전날밤 집에서 잔업하고 자서 늦게 일어나 아침운동을 못 갔다. 대신 아이들 학원 간 사이 후다닥 운동하고 옴.나에게 주어진 시간이 50분밖에 없어서 사이클은 18분만 탔다. 강도 10으로 최대한 길게 타려고 노력함. 땀 날 정도로 타고 근육운동했다.맨몸 턱걸이 8개씩 3세트가 이제 할만 해졌다. 슬슬 9개로 올려야 할 때인 것 같다. 벤치프레스는 중량, 횟수를 늘리면서 자세가 불안정해지는 것 같았다. 앞으론 계속 양쪽에 고정되어 있는 기구를 이용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긴 연휴가 시작된다. 밀린 업무가 걱정이지만 가족과의 시간에는 충실해야지. 2025. 5. 4. 4월 마지막 주, 5월 첫째 주 운동기록들 첫째 생일날이라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 미역국 끓여놓고 운동하러 갔다. 시간이 좀 빠듯해서 사이클 15분만 탔다. 대신 강도 10으로 하는 시간을 대부분으로 했다.근육운동은 평소 루틴대로 했다. 벤치프레스 무게를 착각해서 원래 하던 거보다 무게를 5kg이나 더 들었는데, 5개 넘어가니까 도저히 못 들겠더라. 그때 알아챘다. 화들짝 놀라서 무게를 조정하고 다시 했다.어제는 노동절인데 출근했다. 다음 주도 휴일이 많아 마감을 맞추기가 빠듯하다.밥 먹고 한 바퀴 돌고 와야 하는데 비가 와서 그러지 못 했다. 아쉬운 대로 계단 오르기를 했다. 이제 15층 정도는 천천히, 쉬지 않고 오를 수 있다. 심박수가 140까지 오른다. 은근한 쾌감을 느끼며 슬프지만 또다시 업무를 보러 갔다. 2025. 5. 2. 4월 12일 토요일 운동 일지 토요일 아침. 아이들 둘이 함께 수영 배우러 가는 날이라 운동할 시간이 생겼다.주말 아침 시간은 헬스장이 비교적 한산한 편이다. 여유 있게 운동했다.맨몸 턱걸이 개수를 꽤 오랫동안 7개 3세트 유지했다. 늘려봐야겠다 생각하고 8개로 해봤다.2세트까진 할만했는데 마지막 세트가 힘들었다. 마지막 세트 중 7, 8번째 시도는 팔을 늘어뜨린 채 숨을 고르고 힘을 쥐어 짜야만 올라갈 수 있었다. 이것도 하다 보면 곧 쉬워지겠지. 1년 전엔 맨몸으로 하나도 못하지 않았던가ㅎㅎ 그때와 비교하면 이미 많은 발전을 했다.벤치프레스도 20kg로 올렸다. 이 역시 마지막 세트가 고역이다. 힘들지만 하고 나면 개운하고 보람차다. 2025. 4. 14. 4월 8일 운동 (스낵킹) 일지 죽어가던 블로그를 살리던 흐름에 제동이 걸렸다.열심히 책을 읽고 뭐라도 썼었는데.. 체력이 달리는 걸 느끼는 요즘.게다가 블로그 글 쓰기 말고 영어 공부라는 걸 의식하다 보니 더 마음에 여유가 없는 듯 하다.회사 일이 바빠진 것도 영향이 크다.(쓰다보니 어째 다 핑계같네..?) 오늘 종일 앉아서 일하다가 머리가 띵하고 다리도 뻐근해서 막간을 이용해 조금이라도 걷고, 계단오르기도 하고 왔다.오래 앉아만 있는 건 좌독이라고 할만큼 몸에 해롭다고 한다. 하루이틀이야 뭐 치명적이겠냐만은, 매일 그런 생활을 한다면 의식적으로 움직여야 한다고 생각한다.계단오르기 3분 남짓 해서 잠잠하던 심박수 140까지 한번 쭉 끌어올려줬다. 블로그 조회수도 가끔 이렇게 폭발적으로 올릴 수 있으면 좋겠다ㅋㅋㅋ 2025. 4. 8. 3월 28일 금요일 운동 일지 너무 바빴던 일요일.운동도 일주일 내내 못했다. 오늘도 6시 20분에 겨우 일어나서 운동 갔다.예전 같았으면 에잇. 그냥 자버려야지 하고 안 갔을 텐데 이제 그게 오히려 더 삶을 악순환에 빠뜨린다는 걸 알기에 움직이는 쪽을 택한다.시간 없어서 사이클은 10분만 탔다.근육 운동은 원래 루틴대로 했다.일요일에 운동 꼭 해야지. 일주일간 밤에도 일하느라 좌독도, 스트레스도 많이 쌓인 것 같다. 풀어낼 수 있는 건 운동밖에 없는듯! 2025. 3. 28. 운동 꾸준히 하기 힘들 때 해결법 | 3월 19일 운동일지 왜 이렇게 오랜만에 운동하지?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주말에 운동을 안 했다.월, 화 활기가 없었는데 운동을 쉰 게 거기에도 영향을 줬던 게 아닌가 싶다.먼저 사이클 20분. 최대 강도는 10으로 맞췄다.나머지 근력 운동 30분 남짓. 벤치 프레스 13개씩 3세트 하는데 마지막 세트가 아직 힘들다. 벤치는 무리하게 증량하면 부상 당하기 딱 좋은 운동이라 몸을 사리게 된다.운동 다 하고 인바디도 재봤다. 얼마전 빠졌던 근육량과 기초대사량이 어느 정도 회복한 모습이었다. 헬스장 못 가는 날에는 집에서라도 푸시업, 플랭크, 스쿼트 같은 운동이라도 꾸준히 해야겠다.플랭크는 2분 30초까지 할 수 있는데, 시간이 은근 길게 느껴져서 점점 안 하게 되더라. 그래서 요샌 그냥 1분만 하자, 이렇게 생각한다.신기하게도 그.. 2025. 3. 19. 이전 1 2 3 4 ··· 1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