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최신 글 4월 마지막 주, 5월 첫째 주 운동기록들 첫째 생일날이라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 미역국 끓여놓고 운동하러 갔다. 시간이 좀 빠듯해서 사이클 15분만 탔다. 대신 강도 10으로 하는 시간을 대부분으로 했다.근육운동은 평소 루틴대로 했다. 벤치프레스 무게를 착각해서 원래 하던 거보다 무게를 5kg이나 더 들었는데, 5개 넘어가니까 도저히 못 들겠더라. 그때 알아챘다. 화들짝 놀라서 무게를 조정하고 다시 했다.어제는 노동절인데 출근했다. 다음 주도 휴일이 많아 마감을 맞추기가 빠듯하다.밥 먹고 한 바퀴 돌고 와야 하는데 비가 와서 그러지 못 했다. 아쉬운 대로 계단 오르기를 했다. 이제 15층 정도는 천천히, 쉬지 않고 오를 수 있다. 심박수가 140까지 오른다. 은근한 쾌감을 느끼며 슬프지만 또다시 업무를 보러 갔다. 2025.05.02 히가시노 게이고 '갈릴레오' 시리즈 읽는 순서 | 일본 추리소설 추천 몇 달 전 '탐정 갈릴레오'라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단편집을 읽었다. https://dreaming-bean.tistory.com/477 추리소설 ‘탐정 갈릴레오’ 두 가지 매력포인트 | 히가시노 게이고 단편집2008년에 출간된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 갈릴레오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인 ‘탐정 갈릴레오’를 마침내 다 읽었습니다. 단편으로 만나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이야기가 처음에는 좀 낯설었어요. dreaming-bean.tistory.com 구사나기 형사와 유가와 교수가 의문의 사건을 과학적으로 풀어가는 이야기인데, 히가시노 게이고가 이후에도 시리즈물로 여러 권의 소설을 집필했다는 걸 알게 돼 흥미가 생겼다. 갈릴레오 시리즈 읽는 순서 (일본 출간일 기준)1. 탐정 갈릴레오 (1998) - 단편집- 유가.. 2025.04.29 성장 독서 어른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어린이 성장소설 ‘최악의 최애’ 2025.04.18 성공적인 이직을 꿈꾸는 직장인을 위한 책 ‘비상이동 매뉴얼’ 2025.04.02 '부를 끌어당기는 글쓰기'를 읽고 느낀 점 3가지 2025.03.06 more 꿈꾸는 강낭콩 추천 소설 히가시노 게이고 '갈릴레오' 시리즈 읽는 순서 | 일본 추리소설 추천 2025.04.29 강풀 만화 ‘무빙’보다 ‘타이밍’을 먼저 봐야하는 이유 2025.04.28 히가시노 게이고 '눈보라 체이스' 직장인 관점 리뷰 2025.04.10 '살인자' 누명을 벗기 위한 고군분투, 히가시노 게이고 '눈보라 체이스' 2025.04.01 김호연 작가 데뷔작 '망원동 브라더스'를 읽고 2025.02.03 추리소설 작가가 연애소설을 쓰면 일어나는 일 | 히가시노 게이고 ‘연애의 행방’을 읽고 2025.01.27 more 책으로 정신줄 잡기 ‘법륜 스님의 반야심경 강의’를 읽는 마음 ‘즉문즉설’이라는 콘텐츠가 있다. 법륜 스님이 청중의 질문에 그 자리에서 바로 답해주는 것을 영상으로 만든 것이다. 사람들은 주로 삶을 살아가면서 갖게 되는 고민, 어려움에 대해 말한다. 어떻게 살아가면 좋을지에 대해 스님에게 묻는다. 법륜 스님의 답변은 늘 망설임이 없다. 질문에 답함으로 질문을 한 사람이 조금이라도 깨우칠 수 있게 만든다. ‘내가 지금 욕심을 부리고 있구나’, ‘내가 너무 내 입장에서만 보고 있구나’ 하면서 말이다. https://youtu.be/JxEAKXOJs88?si=Y4ReCDHCMeFTXZF0그런 콘텐츠를 보면서 내 삶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게 됐다. 힘든 일이 있을 때면 즉문즉설이나 법륜 스님의 강연 영상을 하나씩 꺼내 보며 위안을 삼았다.영상을 어느 정도 보고 나니 스님이 .. 2025.03.21 직장 스트레스로부터 정신건강 지키는 의외의 방법 | '왓칭'을 읽으며 든 생각 어느덧 10년차가 훌쩍 넘은 직장인 꿈꾸는 강낭콩입니다. 직장인으로 산다는 건 참 녹록지 않죠. 취업에 성공할 당시에는 간이고 쓸개고 다 빼줄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이지만, 내 맘 같지 않은 현실이 눈앞에 계속 펼쳐지다 보면 조직에 대한 불신과 혐오가 가득해집니다.직장인 여러분, 모두 안녕하신가요?저도 회사에 대한 불만을 이야기하자면 정말 밤을 새울 수 있을 정도입니다. 보람차게 일하면서 커리어도 발전시키고 싶다는 기대가 얼마나 부질없었던 것인지 다시금 깨닫게 되는 요즘이에요. 직장인에게 그것만큼 큰 고통을 주는 희망고문은 없는 것 같습니다. 조직생활과 그를 통한 나의 자기계발, 그것에 대한 기대를 내려놓기로 마음먹어 봅니다. 기대가 없으면 실망도 없는 법이니 조금이나마 마음의 안정을 찾는 데 도움이 .. 2025.01.2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