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동시에 긴 연휴의 시작이기도 해서 저녁에 외식했다. 아내와 술도 한잔 함.
그렇게 많이 먹은 건 아니어서 그런지 수면의 질은 꽤 괜찮았다.

간단히 허기진 배를 채우고 운동하러 내려갔다.

사이클 10분 단위로 2회. 마지막 3분 가량은 강도 10으로 했는데 진짜 힘들다. 숨이 헐떡헐떡 차오름.

심박수도 순식간에 130을 넘어간다.
그다음, 근육운동도 평소 루틴대로 했다.
아, 이날 벤치프레스는 좌우 거치기능이 없는 순수한(?) 기구로 했다. 그동안 거치되는 기구로 했어서 그런지 좌우에서 딱히 잡아주는 게 없어도 균형있게 들어 올렸다 내렸다가 되는 것 같았다.

긴 연휴의 시작. 고향에 다녀와야 하니 헬스장도 일주일 가까이 못 간다.
아쉬운 대로 플랭크, 푸쉬업이라도 집에서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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