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한 줄의 발견2 용의자X의 헌신 다음 순서로 읽어야 할 책은? | 히가시노 게이고의 갈리레오 시리즈 블로그 글을 매일 써보기 위해서 요일별 코너를 구성해봤습니다. 금요일인 오늘은 제가 요즘 관심있는 책, 읽고 싶은 책을 소개하는 날로 정했어요. 사두었는데 아직 못 읽고 있는 책, 읽고 싶어서 장바구니에 담아놓은 책을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항상 읽는 책보다 읽고 싶은 책이 많다 보니 ‘정작 읽지도 못하면서 괜히 욕심만 많은 거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할 때도 있는데요. 이런 글로 써두면 책을 읽는 날이 조금이라도 앞당겨지지 않을까요? ㅎㅎ그런 의미에서 저의 첫 위시리스트를 소개해보겠습니다. 가장 최근에 읽은 책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대표작 ’용의자 X의 헌신‘이었어요. 책 읽는 속도가 느린 저도 빨리 읽을 수 있었을 정도로 긴장감, 몰입감 넘치는 소설이었어요.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갈릴레.. 2025. 5. 16. chill - “우리에게 필요한 건 차가움” 한 두 달 전부터 화, 목 아침 화상영어를 하고 있습니다. 수업 시작은 늘 가벼운 안부를 물으며 시작해요. 근황 토크를 하며 요즘 어떠냐 묻기에 이렇게 말했어요.“Everything’s fine. I try to go easy.”제가 하고 싶은 말은 이거였어요. 너무 다 완벽하게 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어차피 내 맘대로 다 되는 것도 아니고, 하는 데까지만 하고 스트레스 안 받으려고, 최대한 마음 편히 가지려고 해.요즘 이래저래 좀 무력함을 느끼던 참이었거든요. 뭐 하나 잘 되는 거 같은 게 없다 싶어서였어요.어쨌든, 수업이 끝나고 제가 말한 영어 문장은 뭔가 어색했던 것 같아서 좀 찾아봤습니다.이런 마음의 표현의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챗GPT의 제안은 이랬습니다.keep chill 이라는 표현이 .. 2025. 5.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