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유산소운동15 1월 11일 토요일 운동일지 주말엔 평일보다 운동시간이 좀 더 여유롭다. 아이들 발레 수업 간 시간을 이용해 혼자 다녀온다.사이클 25분. 유산소를 평소보다 더 늘린다.나머지는 근육운동. 풀업 맨몸으로 한 지 1주일 좀 넘은 것 같다. 이제 6개씩 3세트가 아주 힘들진 않다. 2월까지 7개씩 할 수 있게 목표를 잡아봐도 될 것 같다. 2025. 1. 13. 덤벨 무게 증량 - 12월 17일 운동일지 이른 아침 헬스장은 춥다. 이제 하의 타이즈도 입어야 할 정도. 물론 운동하다 보면 덥다.덤벨 8kg 3세트 루틴으로 운동하다가 오늘 마지막 세트에서 10kg으로 바꿔봤다. 10개 하니까 조금 힘들었다. 3세트 하면 적당히 효과가 있을 것 같다.풀업도 11개로 개수를 확실히 늘려 3세트 했다. 1월까진 이 루틴으로 가보려고 한다.당연히 잊지 않은 사이클. 2024. 12. 17. 12월 15일 일요일 운동일지 오후 2시 30분 운동 시작. 사람들이 사이클 다 타고 있어서 근육운동 조금 하다가 자리 나서 냉큼 갔다. 사이클 15분 탔는데 평소 아침에 운동할 때보다 땀이 더 많이 나는 것 같았다. 오후라 헬스장 내 온도가 높아서 그런가? 라고 생각했다. 사이클 타고 나머지 평소 하던 근육 운동을 했다. 벤치프레스 11개까지 올려봤는데 천천히 하니까 엄청 무겁고 힘들었다. 운동 다 하고 맨몸으로 풀업 시도했는데, 근육을 이미 좀 써서 그런지 많이 하지 못했다. 3개씩 3세트 하고 운동 마무리 했다. 2024. 12. 16. 11월 19일 화요일 운동일지 평소보다 5분 정도 일찍 운동하러 갔다. 단 5분이지만 출근 전, 아이들 등교 준비 전이라면 그 차이는 크다.사이클도 여유 있게. 심박수 120 정도까지 가볍게 올려본다.근육운동 루틴도 여유 있게, 하지만 늘 하던 대로 유지했다. 벤치 프레스 때문인지 가슴팍 가운데가 좀 뻐근한 느낌이 드는 요즘. 그래도 평소에 조금씩 스트레칭 해주면서 풀어주려고 하고 있다. 풀업 개수 1개라도 늘려보려고 했는데 엄두가 안 났다. 일단 10개로 3세트 유지하는 루틴으로 계속 해봐야 할 것 같다.마지막엔 플랭크 2분 30초 하고 폼롤러로 허벅지, 종아리 근육 위주로 풀어줬다.오랜만에 했더니 많이 뭉친 것 같았다. 종아리까지 신경쓰는 이유는, 예전에 도수치료 받을 때 허리가 아프다고 했는데 종아리 근육 등 온몸 근육을 다 손.. 2024. 11. 19. 유산소 운동 강도 높이기, 트레드밀 걷기보다 실내 사이클을 타자 7월 초에 했던 건강검진 결과가 나왔다. 체지방량이 많이 줄었고, 또 중성지방 수치도 많이 낮게 나와서 지방간도 없어졌을 거라고 내심 기대를 했다. 하지만 지방간은 여전했다. 문제가 뭘까. 술을 끊어야 하나. 근육량을 늘려야 하나. 병원에서 보내준 안내자료 중 하나하나 실천해보기로 한다. 먼저 운동. 근육을 늘려야겠다 싶어서 현재 운동 루틴은 근육운동 위주로 되어 있다. 유산소는 운동 시작할 떄 워밍업 차원에서 빠르게 걷기만 조금 한다. 실내 사이클을 한번 타봤다. 같은 10분을 타도 트레드밀에서 걷기만 하는 것보다 훨씬 더 숨이 차고 땀도 많이 났다. 허벅지 근육 자극도 같이 되는 것 같아 내가 느끼기에도 운동 효과가 훨씬 좋았다. 앞으로 워밍업 유산소 운동은 실내 사이클. 일주일 중 하루 정도는 사이.. 2024. 7. 23. 근력운동도 유산소운동이다 | 유산소 무산소 차이점? 흔히 유산소운동 하면 달리기나 걷기, 무산소운동 하면 근력운동을 떠올린다. 운동을 하면서 숨을 헐떡거릴 정도가 되느냐 아니냐, 호흡을 많이 하냐 안 하냐, 이 기준으로 따져서 그런 것 같다. 그런 잣대로 놓고 보면 근력운동도 유산소운동의 성격을 띤다고 볼 수 있다. 근력운동 루틴 중 하나가 팔을 벌렸다가 앞으로 접고, 또 펴고 하는 버터플라이인데, 그 운동에 관여하는 대흉근, 어깨 근육 등이 아직 부족하다. 그러다 보니 20kg 30회 3세트 하면 미칠듯이 숨이 찬다. 웬만큼 오래 달리지 않고서는 나올 수 없는 숨가쁨이다. 근력운동을 하고 나서 너무 편안하다면, 운동효과를 기대하기 힘들다고 한다. 힘들더라도 이왕 시간들여서 하는 운동, 충분한 자극을 가하도록 계속 신경 써야겠다. 2024. 5. 22.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