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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글쓰기12

'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 리뷰 : "매일 써야 잘 씁니다" 송숙희 작가의 책 '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을 읽었습니다. 오랜만에 읽은 글쓰기 관련 책이네요.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의 책 내용이 무엇인지는 제목만 봐도 아시겠죠? 세계 최고의 대학이라 할 수 있는 하버드에서 학생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칠 때 어떻게 하는지, 글쓰기 방법론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글쓰기를 어려워 하는 독자를 위해, 또는 하버드생처럼 글을 잘 쓰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저자는 '오레오맵'이라는 글쓰기 도구를 제안합니다. 저도 글쓰기 수업을 하며, 쓸거리를 만드느라 곤욕을 치르는 초보 필자들에게 '오레오맵'이라는 도구를 사용하도록 가르칩니다. 오레오맵은 'Opinion 의견, Reason 이유, Example 사례, Opinion/Offer의견 강조 및 제안'의 각 첫 글자.. 2020. 7. 14.
글쓰기의 어려움 극복하기, "나만의 글쓰기 공간을 만들자" 블로그에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한 지 1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올해 초에 개설했지만 작년 봄부터 네이버 블로그를 먼저 열었거든요. 매일같이 쓰지는 못했지만 지금까지 썼던 글을 다 합하면 (비공개 글까지 포함할 경우) 200편 정도는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제 블로그에 방문자 수가 많은 건 아닙니다. 평균 2, 30명 정도 되는, 아주 미미한 수준인데요. 좀 더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은 하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저는 거의 매일 글을 씁니다. 반응이 빨리 오지 않아도 서두르지 않게 됐습니다. 방문자 수를 끌어올리기 위한 인위적인 방법 보다는, '꾸준히 쓰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기조는 흔들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그러지 못했습니.. 2019. 5. 14.
글쓰기 동기부여 되는 책 <파워블로그의 첫걸음, 블로그 글쓰기> 작년 이맘때쯤, 대학 강사로 일하고 있던 친구로부터 한 시간 특강을 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아직 업무와 관련한 경력이 비루하다고, 스스로 생각했던지라 처음엔 거절을 했었는데요. 그래도 한번 생각해보라는 친구의 말에 좀 더 고민을 해보았고, 또 언제 이런 기회가 오겠나 싶어 결국 승낙했습니다. 정확히 얘기하면 질의응답 포함 1시간 30분 정도의 강의였습니다. 대학생 때 간단한 프레젠테이션 하는 것도 꺼려하던 저였는데, 막상 강의 준비를 하려니 겁이 나더군요. 어떤 이야기를 해야 할지 고민하며 강의 원고를 써 내려가는데 좀처럼 진도가 나가지 않았습니다. 주제를 바꾸기만 서너 번. 그러다 정신을 차려보니 강의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와 있었어요. 멘붕에 빠질 뻔했지만 정신을 가다듬고 생각했습니다. .. 2019.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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