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평소보다 5분 정도 일찍 운동하러 갔다. 단 5분이지만 출근 전, 아이들 등교 준비 전이라면 그 차이는 크다.
사이클도 여유 있게. 심박수 120 정도까지 가볍게 올려본다.
근육운동 루틴도 여유 있게, 하지만 늘 하던 대로 유지했다.
벤치 프레스 때문인지 가슴팍 가운데가 좀 뻐근한 느낌이 드는 요즘. 그래도 평소에 조금씩 스트레칭 해주면서 풀어주려고 하고 있다.
풀업 개수 1개라도 늘려보려고 했는데 엄두가 안 났다. 일단 10개로 3세트 유지하는 루틴으로 계속 해봐야 할 것 같다.
마지막엔 플랭크 2분 30초 하고 폼롤러로 허벅지, 종아리 근육 위주로 풀어줬다.
오랜만에 했더니 많이 뭉친 것 같았다. 종아리까지 신경쓰는 이유는, 예전에 도수치료 받을 때 허리가 아프다고 했는데 종아리 근육 등 온몸 근육을 다 손봐주는 걸 보고 “우리 몸의 근육은 다 이어져있다”는 걸 배웠기 때문.
근육이 건강해야 아이고 아이고 소리가 안 나온다. 나이 40 되기 전에 그걸 알게 돼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반응형
'몸 건강 지키기 > 운동 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간이 없을 땐 가성비 근육운동에 집중하자 | 11월 24일 일요일 운동일지 (1) | 2024.11.25 |
---|---|
주 3회 아침운동 1년 가까이 하고 느낀 점 | 11월 21일 운동일지 (5) | 2024.11.21 |
복장도 운동 효과에 영향을 주는 걸까? 11월 16일 토요일 운동일지 (2) | 2024.11.17 |
11월 15일 금요일 운동일지 (0) | 2024.11.15 |
11월 12일 화요일 운동일지 (0) | 2024.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