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매일 써보기로 하고 카테고리 개편을 한 뒤 아침이 더 바빠졌다. 글 쓰다 운동하러 조금 늦게 갔다.

유산소로 사이클 먼저 한 뒤 근육 운동 했다. 턱걸이 9개씩 3개 했는데 할만 했다.
이번에 느낀 변화.
예전엔 5개, 6개만 해도 오르내릴 때 몸이 앞뒤로 흔들리곤 했는데, 이제 상체에 힘을 딱 주니까 몸 지탱이 된다.
턱걸이를 좀 더 안정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는 것. 1, 2주 더 해보고 6월부턴 10개로 올려도 될 것 같다.
상체 운동 영향인진 모르겠지만 오래 앉아있거나 서있을 때 허리에 부담이 예전보다 덜하다.
운동을 주 2-3회 드문드문 혼자해서 그런 건지 근육이 그렇게 잘 붙는 것 같진 않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많은 발전이라고 생각한다.
한 2년 전까지만 해도 ‘운동을 왜 해?’ 라고 생각했던 사람이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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