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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신문 보다가 알게 된 ‘한나절’, ‘반나절’ 뜻.
나절 = 하룻낮의 절반 즉 6시간 정도를 뜻함
한나절 = 나절이 하나니까 하룻낮의 반, 6시간을 말한다.
그런데 한나절을 12시간으로 오해하는 사람이 많아서 복수 의미로 차용하기 시작.
그러다 보니 3시간 정도를 의미했던 반나절 (한나절의 반)도 복수 의미가 됨.
혼란 발생.
한나절 = 12시간 -> 반나절 = 6시간
그 바람에 원래 한나절 = 6시간인데, 반나절도 6시간으로 같은 뜻이 됨.
예를 들어 ktx로 서울 - 부산이 반나절 생활권에 들어갔다. 라고 하면 6시간 의미겠지.
이렇게, 한번 생각해보고 해석을 해야 하는 문제가 생김. 비효율성이 발생함.
차라리 한나절, 반나절 대신 12시간, 6시간이라고 정확하게 쓰는 게 오해 없겠다.
라는 기사 내용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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