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24/11/241 “인간에게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어” 히가시노 게이고 ‘마녀와의 7일’을 읽고 #일본소설 #추리소설 추천 히가시노 게이고 장편소설 ‘마녀와의 7일’을 읽었다.‘라플라스의 마녀’ 후속작이라고 할 수 있는데, 앞의 이야기를 모르더라도 충분히 재밌게 읽을 수 있다.나도 라플라스의 마녀, 마력의 태동을 읽었지만 이제 그 구체적인 내용은 기억이 안 난다. 마녀와의 7일을 읽기 전 조금 걱정했었다. 별 문제 없었다.1. 줄거리리쿠마라는 남자 중학생의 아버지가 어느 날 강가에서 시신으로 발견된다. 아버지 쓰키자와 가쓰시는 전직 경찰. 지명 수배자의 사진을 보고 그들을 추적하고 체포하는 데 특별한 능력이 있는 인물이었다.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지명수배자가 그 어떤 방법으로 모습을 바꿔도 사진 한 장에서 느껴지는, 변하지 않는 무언가를 캐치해낸다. 지명수배자들은 빠져나갈 재간이 없다.그런 가쓰시가 왜 갑자기 사망했는가. 타.. 2024. 11.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