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의 어려움 극복하기, "나만의 글쓰기 공간을 만들자"
2019. 5. 14.
블로그에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한 지 1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올해 초에 개설했지만 작년 봄부터 네이버 블로그를 먼저 열었거든요. 매일같이 쓰지는 못했지만 지금까지 썼던 글을 다 합하면 (비공개 글까지 포함할 경우) 200편 정도는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제 블로그에 방문자 수가 많은 건 아닙니다. 평균 2, 30명 정도 되는, 아주 미미한 수준인데요. 좀 더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은 하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저는 거의 매일 글을 씁니다. 반응이 빨리 오지 않아도 서두르지 않게 됐습니다. 방문자 수를 끌어올리기 위한 인위적인 방법 보다는, '꾸준히 쓰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기조는 흔들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그러지 못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