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디지털 캘리그라피 & 레터링, 막막할 땐 인스타그램을 활용하자

블로그 글쓰기 하는 시간을 줄인 뒤 조금 더 시간을 투자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아이패드로 영문 레터링 디자인 연습을 하는 것인데요. 

 

이쪽 분야에 대한 관심은 처음에는 캘리그라피, 즉 전통적인 개념의 붓글씨, 펜글씨였습니다. 

 

그런데 곧 디지털로 관심이 옮겨갔어요. 작업이 매우 간편하고 인스타그램 등의 SNS 플랫폼에 공유하기 좋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또 잘 만들기만 하면 굿즈로 만들어서 상품화할 수도 있어서 부업으로 삼기에도 딱이다 싶었어요.

 

하지만 디자인 분야엔 젬병인지라 맨 땅에 헤딩을 하는 중입니다. 그나마 인스타그램에 레터링 작품을 올리는 분들이 많아서 도움을 받고 있는데요.

 

해시태그(#) 검색을 활용하면 수천, 수만 가지의 레터링 작품들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ipadlettering #digitallettering #procreatelettering 등으로 검색해보세요:)

 

저는 그렇게 접한 작품들 중 흔히 사용하는 디자인 형태를 기억해두었다가 텍스트 내용만 바꿔 다시 작업해 보는 식으로 연습하고 있습니다. 

 

아래 이미지가 바로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레터링입니다.

한 문장의 단어를 세 부분으로 쪼개서 각각 다르게 표현하고, 모두 모았을 땐 하나의 작품으로 조화를 이루게 했습니다.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는 법이죠ㅎㅎ. 이런 식으로 인스타그램에 올라오는 디자인들을 참고 삼아 포트폴리오를 계속해서 쌓아 갈 예정입니다.

 

아이패드와 애플펜슬로 뭔가 만들어 보고 싶으신 분들은 인스타그램을 적극 활용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분명 도움 되실 거예요:)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