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튠즈 스토어의 고객 응대 수준
2019. 1. 22.
애플 제품을 많이 씁니다. 아이폰, 아이패드 미니, 거기다 맥북 프로까지. 제품 수준이 워낙 뛰어나다보니, 제 주변만 봐도, 한 번도 써보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쓴 사람은 없을 정돈데요. 하지만 애플이라는 기업과 서비스 자체를 무한 애정하는 건 아닙니다. 가격도 워낙 비싸고, 작은 액세서리 하나도 무조건 ‘구입’해서 사용하게끔 만드는 그들의 상업성은 혀를 내두를 정도니까요. 어쨌든 사용은 하지만 뭔가 탐탁치 않은 감정이 항상 있는 애플인데요. 그런데 최근 그들의 고객 응대 수준에 생각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좋은 쪽으로요. 지금껏 애플뿐 아니라 여러 가지 서비스들을 경험하며 각각의 고객센터 또한 경험할 수 있었는데 그 중 애플의 응대 방식이 최고였던 것 같습니다. 얼마 전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