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영상으로만 보기엔 아까운 영화 <파수꾼> 후기
2020. 5. 26.
영화 을 봤습니다. 최근 넷플릭스에서 개봉하며 화제를 모은 윤성현 감독의 데뷔작이라고 하네요. 을 영화로서 본 건 처음이었지만 줄거리와 몇몇 장면들은 알고 있었어요. 요즘은 유튜브에 영화 관련 영상들이 워낙 많아서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돈 들이지 않고도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제가 제일 처음 접했던 의 명장면입니다. 이제훈 배우의 연기가... 다만 편집된 영상을 보는 게 아닌 하나의 완성된 작품을 봄으로써 느낄 수 있는 몰입감, 이건 유튜브로는 경험할 수 없죠. '역시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다 봐야 제맛이지'라는 걸 을 보면서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유튜브에 보면 명장면들을 쭉 이어놓은 콘텐츠도 있고, 스토리를 시간 순으로 하나하나 짚어가며 해석을 해놓은 것도 있습니다. 나름대로 재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