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인의 서평단 두 번째 선정 도서 <신친일파>
2020. 6. 16.
이제 '서평 이벤트 참여는 그만 해야겠다'라는 결심은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어차피 못 지킬 거니까요 ㅎㅎ 얼마 전 라는 책을 백만인의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통해 받아봤는데요. 책을 수령하자마자 제가 참여한 백만인의 서평단 측으로부터 문자가 왔습니다. 서평단을 진행 중인 다른 책이 하나 더 있다며, 거기에도 신청을 해보라는 내용이었는데요. 이번에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바로 이 책이었습니다. 호사카 유지 교수의 . 이 역시 즐겨 읽지 않는 종류의 책이었어요. 하지만 서평단 참여를 하는 데 망설여지지는 않았습니다. 책 제목 영향도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저자인 호사카 유지라는 분이 저에게 매우 친숙했습니다. 제가 매일 챙겨 듣는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 에 출연하셨던 걸 수 차례 들은 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