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모든 습관은 여행에서 만들어졌다> 리뷰 : 그래도 한 번은 떠나보고 싶다
2019. 7. 23.
김민식 작가님의 세 번째 책, 를 읽었습니다. 제가 2018년 초부터 지금까지 블로그에 글을 계속 써올 수 있었던 건 김민식 작가님 덕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직장 생활에 불만이 많이 쌓였을 때 우연히 를 읽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거든요. "괴롭고 힘들 땐 글을 쓰면 된다!"라는 메시지는 당시 저에게 그 어떤 사람의 조언보다 큰 힘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그 책을 읽은 뒤 블로그에 글을 쓰기 시작했고, 이전과 비교하면 지금은 훨씬 능동적인 삶을 살고 있습니다. 비록 월급쟁이 회사원이라도 말이죠. 제 삶에 적지 않은 변화를 안겨준 김민식 작가님의 신간이 나왔다고 해서 거의 출간과 동시에 사서 읽었습니다. 리뷰 쓰는 건 좀 늦어졌지만요. 이 책을 읽기 전 도 일독을 했었는데, 이번 신간까지 보면서 확실히 느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