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에 있는 분위기 좋은 카페 로뎀 방문 후기
2020. 6. 5.
이번 주에도 비염 치료를 위해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주와 같이 코와 목 상태를 점검하고 주사를 맞은 뒤 약까지 처방 받아서 왔어요. 일주일 만에 좋아졌다고 느꼈는데, 병원에서 실제로 들여다 보니 확실히 눈에 띄게 나아졌다고 합니다. 숨 쉬는 게 이렇게 시원할 줄이야! 비염 없으신 분들 너무 부럽습니다. 그동안 저는 정말 힘들게 살아왔던 거군요... 열심히 치료 받아야겠습니다. 어쨌든, 본론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오전에 치료를 받고 근처 식당에서 끼니를 해결하고 나왔는데 첫째를 데리러 갈 때까지 시간이 많이 남았습니다. 카페에 가서 시간을 때우기로 하고 병원 근처에 갈만한 곳이 있는지 찾아봤어요. 지난 번에 갔던 오핀이라는 카페에 다시 한번 갈까도 생각했었는데 병원이랑 거리가 너무 멀어서 (차로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