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도생의 시대에 주는 메시지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2019. 3. 20.
정문정 작가의 을 읽었습니다.얼마 전 아내와 함께 우연히 서점에 들렀던 적이 있습니다. 책 살 생각은 전혀 하지 않고 있던 날이었는데 "읽고 싶은 책 골라봐~" 라는 아내의 말을 듣고 바로 눈에 띄었던 책이 바로 이거였어요. 베스트셀러 순위에 올라있는 걸 이전에도 몇 번 봤던 터라, 친숙해서 더 잘 보였던 것 같기도 하네요. 충동 구매(?)의 느낌이 전혀 없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 책의 제목을 보고도 한 번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 직장인이 얼마나 있을까 싶어요. 사회 생활을 하다보면 생각보다 '무례한' 사람들을 자주 마주하게 되니까요. 어쨌든, 책에 대한 전반적인 느낌들을 의식의 흐름대로, 간단히 남겨봅니다. 새벽 근무 중 잠시 짬이 나서 쓰는 거라 두서가 없을 수도 있겠네요. '무례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