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큐레이터로 본 영화 <더 포스트>
2019. 4. 3.
영화 리뷰입니다. 작년 이맘때쯤 본 영화였던 것 같은데요. 를 강추하던 지인의 말을 듣고 벼르고 있다가, 찾아서 간 거였습니다.그런데, 개봉한 지 한 달이 되지 않았는데도 제가 원하는 시간대에 상영하는 곳을 찾기가 쉽지 않았어요. 아예 상영하지 않는 곳도 많았죠. 예술영화 같은 걸로 분류됐는지 CGV 중에서도 아트하우스가 있는 곳, 또는 종로에 있는 씨네큐브 같은 데 가야만 볼 수 있더라고요. 일부 롯데시네마도 있었던 것 같은데 적었습니다. 관객수를 검색을 해봤어요. 누적 관객 수는 13만 명.... 아쉬운 흥행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아마도 스크린 수에서 밀리다보니 이런 결과가 나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로 알게 된 CGV 큐레이터의 존재 저는 신촌아트레온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오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