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그리고 이사 준비
2019. 3. 5.
1. 퇴근길, 뒤늦게 아침에 하는 라디오 방송을 팟빵으로 들었습니다.CBS 김현정의 뉴스쇼를 이 시간을 활용해 자주 듣는 편인데요. 미세먼지 얘기가 단연 톱이었습니다.어제에 이어서, 아니 요 며칠간 계속 그랬던 것 같습니다. 2. 오늘이 어제보다 심했다고 합니다.그러고보니 집에 들어왔을 때 눈이 뭔가 뻑뻑하고 따끔..? 까진 아니지만 어쨌든 불편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평소 미세먼지가 심하다고 하는 날에도 눈의 불편함까지는 못 느꼈었는데오늘은 좀 심하긴 했나봅니다. 3. 심각하게 '이 나라에서 계속, 건강하게 살 수 있을까?'라는생각을 계속 하게 됩니다. 막상 이민을 간 사람들은, 나와서 살다보면우리나라가 좋은 줄 안다고. 그래서 다시 우리나라로 돌아오는 사람들도 있다는데얼마 전까지만 해도 그 이야기에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