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에게 월급을 준다 」내용과는 별개로 아쉬운 점
2019. 7. 24.
「나는 나에게 월급을 준다 」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이 책을 알게 된 건 부동산 투자자로 유명한 렘군의 유튜브를 통해서였습니다. 경제적 자유, 아니 그런 거창한 목표까진 아니더라도 월급쟁이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저는 지난 연말부터 재테크나 자기계발 관련 책들을 많이 찾아 읽었습니다. '많이'라는 기준은 저마다 다르겠지만요. 「나는 나에게 월급을 준다 」는 제목부터 엄청난 힘으로 저를 끌어당겼습니다. 하지만 2013년 초판을 인쇄한 이 책은 절판되어 쉽게 찾아볼 수 없더군요. 중고책 가격은 3만 원에 이를 정도로 고가였습니다. 좀 더 낮은 가격의 중고책이 나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2만 원짜리 책이 등장했을 때, 비로소 구입했습니다. 어렵게 손에 넣은 만큼 기대도 많이 됐어요. 그런데 책 완성도가 많이 떨어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