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본 영화 두 편 간단 리뷰 | 씽, 기기괴괴 성형수
2021. 2. 15.
코로나 시대에 놀거리가 마땅치 않죠. 그나마 재미있게 할 수 있었던 게 영화를 보는 것이었는데요. 최근 두 달 동안 네 편의 영화를 봤습니다. 씽, 기기괴괴 성형수, 소울, 라라랜드. 한 편 한 편 정성들여 리뷰를 쓰고 싶었지만 타이밍을 놓쳐버렸네요. 쓰라면 쓰겠지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릴 것 같아서 몰아서 쓰기로 했습니다 ㅎㅎ 오늘은 그중 두 편의 영화 , 에 대해 써볼게요. 먼저 넷플릭스로 본 영화 입니다. 평소엔 애니메이션을 선호하진 않습니다만, 아내의 추천이 있었습니다. 예전에 본 영환데 재미있다고, 언제 시간 되면 보라고 하더라구요. 기억하고 있다가 사그라들지 않는 코로나 사태에 육아 스트레스까지 겹쳐 우울함이 극에 달했던 날 넷플릭스에 들어가서 봤습니다. 침체돼 있던 기분이 완전히 나아지진 않..